내가 GitHub 블로그로 기록을 남기는 이유
나도 이제 대학교를 졸업하고 제대로 취업 준비를 하려고 한다. 내 동기들은 모두 4학년에 취업준비를 시작하지만 나는 1학년 때 학점을 잘 챙겨놓지 못해서 4학년 1,2학기 21. 20 학점을 들었다. 그래서 취업 준비를 본격적으로 하지 못했다.
4학년 때 자격증도 따고 서류도 넣어보고 필기시험도 보러 가며 나 나름대로 취업시장을 경험했지만 최선을 다해 취업 준비를 하진 못했다. 전공 수업과 학점이 그 당시에는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.
학점을 많이 복구해서 내 기준에서의 좋은 학점까지 만들 수 있었다. 또한 내가 배우고 싶은 강의를 들으며 원하던 공부도 다 해봤다고 생각해서 이제는 온전히 취업에 신경 쓸 수 있을 것 같다. 그래서 이번 주 부터 포트폴리오, 코딩테스트, CS에만 전념할 것이다.
그래서 이렇게 처음 Github 블로그 작성에 보다 신경을 많이 쓰고 있으며 글도 많이 남길 것이다. 예전의 나 였으면 Github 블로그만 만들고 그 과정에서 생긴 Error나 당황했던 내용을 모두 남기지 않고 글도 안 썼을테지만 지금은 최대한 기록들을 남기고 싶다.
이렇게 복습하면서 공부도 되고, 다시 구글링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번거로움을 덜어 낼 수 있을 것이다.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아무런 비용 없이 받았던 도움들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베풀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Github 블로그를 자주 작성할 계획이다.